꽃&나무 마을

자귀풀

조진사 2012. 7. 30. 13:07

잎이 자귀나무 처럼 밤이면 접혀서 자귀풀이라 한다.

합맹(合萌)·수고맥(水固麥)·경통초(梗通草)·전비각(田鼻角)·거몰자라고도 합니다. 습지나 물가에서 잘 자라 논에서 많이 볼 수있다.

어린잎은 나물로도 식용하며, 씨와 풀전체를 차로 우려 먹기도 한다.

흡사한 풀로 차풀이 있다. 언뜻 보아서는 구분이 안간다. 잎 모양이나 가지 뻗음 상태로 구분한다 하는데 그것 또한 쉽지 않다.

가장 쉬운 방법은 꽃으로 구분하는 것이 제일 확실한 방법이다. 차풀의 꽃은 잎이 5장으로 원형의 꽃을 피운다.

울 동네에선 차풀을 아직 못 보았는데, 작은 것들은 구분이 가지 않아 좀 더 지켜 보아야 할 것 같다.

나중에 비교 그림 올리겠습니다.                                                                                                               ☞ 차풀 보러 가기

 

 

 

 

 

 

 

 

 

 

 

 

 

 

 

 날이 어두어지니 잎을 접기 시작했네요.                                                                       ☞ 차풀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