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마을

목베고니아

조진사 2012. 8. 4. 09:58

울집 화분에 심어진 친군데, 자기 집도 없이 남의 집에 세들어 살면서도 잘 자라주고 있네요.

선인장 화분에 같이 심어 놓았는데, 이 친구도 물을 많이 먹지 않는 친구인지라, 그런대로 궁합이 맞았나 보네요.

물을 많이 주면 뿌리가 썩어 죽는답니다.

올해는 분갈이를 해서 제집을 마련해 주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