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풀

드디어 찾았습니다.

자귀풀을 올리면서 약속했던 비교 그림을 이제야 올릴 수 있게 되어 기쁘네요.

위의 전체적인 그림으로는 자귀풀과 다를게 없죠.                                                                ☞ 자귀풀 보러가야죠 ☜

 자귀풀에서 말햇듯이 꽃의 차이가 크죠. 원통꽃입니다. 꽃이 피니 확실하게 구분이 가네요.

 

 

 이 그림은 차풀을 뽑아 보니 잎이 나온 것도 자귀풀과 구분이 된다.

자귀풀은 잎이 줄기를 돌아가며 사방으로 나지만, 차풀은 거의 한 방향으로만 잎이 나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 상태는 좋지 않으나 자귀풀과의 구분을 위해 올려 본다.

꼬투리가 자귀풀은 아래를 향해 열리고, 차풀은 위를 향해 열린다.

완전히 영글게 되면 어떨지는 두고 보아야 알것 같고.........

 잎 모양을 비교해 보았다.

좌측 : 차풀 잎,   우측 : 자귀풀 잎.

보이는 대로 언른 보면 구분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자세히 보면.....

차풀은 잎줄기에서 좌.우 나란히 나고, 자귀풀은 좌. 우 어긋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도 구분법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자귀풀은 여기저기 흩어져 단독으로 자라는데, 자귀풀은 무더기 지어 자란는것 같다.

그러나 이 방법은 너무 억지스러운 감이드니, 못보신 걸로.....                                                 ☞ 자귀풀 보러가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