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마을
털목이 버섯
조진사
2012. 9. 20. 14:20
죽은 감나무에 붙어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털목이버섯으로 이름 수정했습니다.
봄에서 가을까지 활엽수의 죽은 나무 또는 썩은 나뭇가지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3~6㎝, 두께 2~5㎜이고 귀처럼 생생겼다.
버섯갓이 습하면 아교질로 부드럽고 건조해지면 연골질로 되어 단단하다.
버섯갓 표면에는 잿빛 흰색 또는 잿빛 갈색의 잔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