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마을
노박덩굴 열매
조진사
2012. 10. 7. 15:29
봄 여름에 보았던 식물들이 지금 가을에 보면 전혀 다른 식물인것 같은 경우가 많다.
처음 보는 놈인가 싶어 그림에 담아와서 살펴보면 게속 접해왔던 식물들이 대부분이다.
이 노박덩굴 역시 그 중 하나이다.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잇는 것이 처음 보는 놈인가 싶어 다가서니 노박덩굴이었다.
벌서 두번이나 올렸던 놈이지만 새롭게 다가서는 모습이 왠지 정감이 간다.
이제 발갛게 익어가는 모습이 한 움큼 따서 잎에 털어 놓고 싶은 마음이나.......
침만 꿀꺽 삼키고 그림으로 담는데만 열중했다.
노박덩굴에 대한 소개는 먼저 소개된 노박덩굴 1, 노박덩굴 2 를 참고로 하시고, 이 장에서는 그저 열매만 구경들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