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각처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다년생 초본이다.
다른 이름으론 선학초(仙鶴草)·과향초(瓜香草)·황룡미(黃龍尾)·탈력초(脫力草)·지선초(地仙草)·낭아초(狼牙草)로 불리운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며, 전초를 약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한방에선 용아초(龍芽草)라는 약재로 쓰는데, 지혈제로 소변출혈·자궁출혈·각혈·변혈 등 각종 출혈 증상에 사용한다.
양지꽃과,뱀딸기 와 잎이 너무 흡사혀여 줄기가 올라 꽃이 피우기 전 까지는 구분이 쉽지 않다.
이 친구 그림을 만들어 놓고 20여일을 찾아 헤매다 정확한 이름을 확인했다.
울 동네에선 그다지 많지는 않고, 몇군데 약간씩 발견 할 수가 있는데, 처음엔 멀리서 꽃만 보고 미국 미역취가 아닌가하여 그냥 지나치곤 했었는데....
멀리서 꽃만을 보면 솔나물로 착각 할 수 도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