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례 해설

반혼제 (返魂) ~ 졸곡제 (吉祭)

조진사 2012. 10. 10. 10:23

반혼제 (返魂祭)

성분역사(成墳役事/묘소를 만드는 일)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어도 백관에게 뒷일을 맡기고 제주제를 마치면 상주는 교의를 모시고 귀가한다.

집에 도착하면 안상주들은 대문 밖으로 나와서 교의를 맞이하여 내외상주가 상향노곡(相向楫哭/마주보며 곡을함)하고 교의를빈소(殯所)에 모신다.

 

☞ 완장 후 제주축(題主祝) / 반혼(返魂祭)

 

초우제 (初虞祭)

반혼하여 돌아오면 곧 제사를 지내는데 장의당일에 반혼하여 지내는 제사가 바로 초우제이다.

 

☞ 초우제축 (初虞祭祝)

※ 아내,자식,형,동생 경우의 축문은 초우제 축에서 링크되었습니다.

 

재우제 (再虞祭)

장례다음 첫 유일(柔日/乙.丁.巳.辛.癸日)에 재우제를 지낸다.

재 삼우 졸기 소상은 질명(質明/이른아침) 대상은 궐명(厥明/첫새벽)에 지낸다.

* 유일 : 육십갑자() 십간() (), (), (), (), () .

 

☞ 재우제축(題主祝)

 

삼우제 (三虞祭)

장례후 첫 강일 (剛日)에는 삼우제를 지내고 묘소에 가서 성묘(省墓)를 한다.

강일(甲 丙 戌 庚 壬日)을 대개 장일후 3 일에서 4 일만이 된다.

강일 : 일진() 천간() (), (), (), (), () . () 이므로 바깥일 이날 하는 이 좋다고 한다.

 

☞ 삼우제축 (三虞祭祝)

 

졸곡제 (卒哭祭)

삼우제 3개월 이내의 강일에 졸곡제를 지낸다.

 

☞ 졸곡제축 (卒哭祭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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