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가리
생육환경은 토양이 비옥하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열매는 “나마자”라고 하며 10~11월에 달리고 길이 10㎝의 뿔 모양이며 앞쪽에는 돌기가 많이 있고,
종자는 길이 0.6~0.8㎝로 편평하며 명주실같이 은백색을 내는 것이 달려 있어 바람이 불면 쉽게 떨어져 날린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 씨는 식용, 지상부 모두는 약용으로 쓰인다.
종자의 털은 솜 대용으로 사용하며 도장밥의 재료로도 쓰이고, 종자와 어린 순은 식용한다.
열매에는 강장·강정·해독·통유(通乳)의 효능이 있어서 신체허약·결핵성질환·대하·유즙불통·옹종(癰腫) 및 독사나 벌레에 물린 데에 치료제로 쓰인다.
울 동네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든것 같다. 이놈이 자라고 있는곳도 이놈이 유일하다.
주변을 찾아보아도 다른 놈들이 없다. 열매까지 볼 수 있을까 걱정스럽다.
외지인의 밭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데, 밭 주인이 제초작업을 한다면 열매도 못보고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된다.
제발 그냥 두었으면 좋겠는데....... ♥ 7월 25일 열매사진 업데이트
박주가리 열매입니다. 이놈이 벌어지면 또 몇장 오릴랍니다. ☞ 7월 25일 업데이트 됨
7월 29일 다른 곳에서 발견된 박주가리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