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마을

자귀나무

조진사 2012. 7. 6. 20:51

우리 옆집 마당에 자리잡은 자귀나무이다.

풍성한 가지 모양새가 대단하다. 꽃이 만개를 하면 멀리서도 볼만하다.

낮에는 잎이 펴지고, 밤이나 날씨가 흐리면 잎이 접힌다.

자귀나무의 한자 이름은 모두 비슷한 뜻의 합환목(合歡木)·합혼수(合婚樹로도 불리는데 옛날엔 부부의 금실을 위해서 집안에 심었다한다.

 

 

 

 

'꽃&나무 마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장밥 박주가리  (0) 2012.07.08
수레국화  (0) 2012.07.07
미국미역취  (0) 2012.07.05
퍼드립니다. 삼태기로 퍼드립니다. 행운의 고구마꽃  (0) 2012.07.05
너 딱 걸렸어 까마중  (0) 201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