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마을

이름도 앙증맞은 꽃 털별꽃아재비

조진사 2012. 7. 10. 13:49

털별꽃아재비

들의 빈터나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 10∼50cm이다. 줄기가 비스듬히 서고 포기 전체에 거친 털이 촘촘히 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한데, 가장자리에 굵고 깊은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가운데맥과 옆맥이 뚜렷하다.
꽃은 6∼10월에 흰색으로 피며 지름 약 5mm이다. 총포는 5개이고
설상화는 흰색으로서 5∼6개이고 끝이 3갈래로 갈라지며 관모가 있다. 

중심화는 노란색 관상화이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로서 7월 무렵에 검은빛으로 익는다. 번식은 씨를 심어서 한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서 관상용으로 심거나 가축의 사료 또는 퇴비로 쓴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출처] 털별꽃아재비 | 네이버 백과사전

 

이름 만큼이나 앙증스럽게 생긴 꽃입니다.

그냥 보고 지나칠 수 있는 아주 작은 꽃인데 카메라 렌즈를 통해보니 더더욱 앙증스럽다.

이제껏 마당섭에도 많이 피어있던데 왜 이제야 보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