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동안 들판 길을 걸으면서 토끼풀이 있는 곳에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의 깊게 살펴보아도 그 행운의 네잎크로버는 보이지 않더군요.
오늘 드디어 보았습니다. 그야말로 "심봤다"입니다.
지나칠 때마다 살펴보았던 곳인데 왜 이제야 보았는지 모르겠네요. 두곳에서 그것도 몇개씩이나....
오늘 좋은 일이 있을려나?
그런데 좋은 일은 없었고, 우산도 없이 들판에 나갔다가, 또 비 맞은 생쥐 되었네요.
어찌되었든 행운의 표식을 보았으니 그것으로 만족해야 겠습니다.
대신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께 행운을 나눠 드리겠습니다. 마음대로 퍼가세요.
아! 네 잎을 넘어 다섯잎 까지도 보았네요.
오전에 만난 놈이네요.
아래 그림은 중앙에 하나 보이시죠. 네잎!
아래 그림에선 숨은 그림찻기 입니다. 네잎이 2개가 있네요.
아래그림은 위 두개중 하나의 독사진 입니다.
아래는 다섯잎 클로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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