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지나치던 길이었는데, 덩굴만 무성하기에 무슨 꽃인가 궁금하긴 했지만 이렇게 예쁜 열매를 맺는 놈인줄은 몰랐네요.
원예용으로 기르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키는 약 1.5m 까지 자란다니 지주대 하나 세워주면 덩굴 모양도 제대로 살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석죽과에 속하는 여러 해 살이 풀입니다.
보석을 한입 물고 있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무엇을 연상 시키는지 보시는 마음대로......
모습이 보면 볼 수록 신기하기만 하네요....... 무슨 공상 만화영화에서 본 듯한 모습입니다.
꽃 받침이 뒤로 말렸습니다. 이제 열매가 익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개의 가지에서 한송이 꽃을 피웁니다.
열매가 익으면 더욱 멋있을것 같죠. 그 때 다시 봅시다.
8월 19일 : 열매가 익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 완전히 익지 않은것 같네요. 좀 더 기다려 보면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겠죠.
9월 3일 그림 추가
오랜만에 덩굴별꽃의 변화된 모습이 궁금해 찾아가보니 열매가 이렇게 까맣게 영글어 가고 있다.
완전히 영글면 또 어떻게 바뀔까?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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