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쑥부쟁이

 

미국쑥부쟁이

꽃말은 기다림,그리움이다.

1970년대 말 강원도 지방에서 처음 발견된 종이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이다.

이제는 거의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있다고 하는데, 근 30년 동안에 전국적으로 번져 있다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은 아닌것 같네요.

이렇게 귀하식물이 하나 둘 번져나가 토종식물을 밀어낸다면 큰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줄기는 원주형으로 높이 30~100cm 정도로 자라며 가지가 갈라져 큰 포기를 이루고 줄기의 아래쪽은 목질화 되어 거칠거칠하다.

뿌리쪽에서 나는 잎은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기부가 좁아져 잎자루로 흐른다. 줄기잎은 좁은 선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가장자리에 퍼진 털이 있다. 9~10월 가지와 원줄기 끝에 흰색의 꽃이 두상으로 달린다. 총포는 종형이고 포는 3열로 배열한다.

열매는 수과로 표면에 짧은 털이 있고 흰색의 관모가 있다.
북아메리카 원산인 다년생 초본으로 국내에는 1980년 도입되어 관상용으로 흔히 심어 기른다.                      출처 <네이버> 자연도감

 쑥부쟁이의 종류로는 쑥부쟁이, 개쑥부쟁이, 까실쑥부쟁이, 갯쑥부쟁이,가는쑥부쟁이, 가는잎쑥부쟁이등 10여종에 달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