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마을

감나무

조진사 2012. 10. 1. 13:12

감이 익어가고 있네요.

이감은 넓적감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품종명은 알 수가 없네요.

단감처럼 먹지 못하고 떫은 맛이 강해서 홍시로 만들어 먹어야 합니다.

 감나무 새싹입니다.

 아마 처음 열린감이 다 커서 영글면 굉장히 많을텐데, 중간에 떨어지는 것이 많죠.

여렇게 떨어지네요.

어려서는 이걸 주워다 침 담근다고 해서 소금물에 담갔다 먹기도 했는데,

 

 

 이젠 먹질 않으니 이렇게 썩어버리고 마네요.

이렇게 나무에 달린채 홍시가 되는것도 많아요.

홍시를 따 먹으면 일부러 익힌 것 보다 더 맛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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