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마을

뚝새풀

조진사 2012. 10. 12. 15:43

 

뚝새풀.

지방에 따라 독새풀, 둑새풀, 독개풀, 산독새풀, 독새, 독새기, 개풀등으로 불리어 지기도 한다.

울동네에선 그저 개풀이라한다.

정작 눈에 많이 띠는 시기에는 보질 못했는데, 마늘 심을 밭을 정리를 하다 밭이랑에서 발견하였다.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 높이 20~40cm 정도로 곧게 자란다. 겉에 털이 없다.
잎은 길이 5~15mm 정도로 난형이며 편평하다.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5~6월 줄기 끝에 기다란 원통 모양의 꽃술이 달린다. 꽃밥은 연한 초록색이다가 점점 갈색으로 변한다.
3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영과로 1mm 정도로 성숙한다.
한국 원산인 1~2년생 초본으로 전국 각처의 논이나 길가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때지난 놈을 만났기에 그림을 잘 담아 보려 했으나 마음에 드는 그림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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