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마을

하늘님 물좀 내려 주세요,

조진사 2012. 5. 21. 13:29

 

계속 타들어 가기만 하니⊙⊙⊙⊙

몇일 기다려봐서 비가 안오면 당신 대검중수부에 농군의 이름으로 고발하겠오,

밭 식물들이 당신이 내려줄 물을 애타게 기다리건만 못본척 하기만 하니 ....

이건 직무유기야!

이런 이야기 한다고 지옥가는건 아니겠죠?

천당 못가면 부처님께 부탁해서 극락세계로 보내달라고 부탁 드려야지 ......

논 농사는 다행히 수로가 개설이 잘 되어있어 모내기에는 큰 지장이 없는데 밭 농사는 물이 절실 합니다.

오늘도 날은 뜨겁고 딱히 할일도 없어 옆집 동생과 함께 닭도리탕에 이슬이를 친구삼아 점심을 하고 몇자 적어 봅니다.

먼저번 소개했던 붓꽃이 거의 모두 피었네요.

붓꽃이 지고나면 백합,나리꽃,애기땅중나리등 갖가지 꽃들이 울집 화단에 만개할겁니다. 기다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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