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잠풀!
많은 분들이 익모초로 잘못 생각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세세히 뜯어 보시면 꽃 모양새도 다르고, 잎모양도 다릅니다.
또 익모초만큼 크게 자라지도 않습니다.
저의 꽃말은 "설원의 여인"이란 멋진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때요? 제 모습과 어울리는 꽃말이 아닌가요?
제 이름은 뿌리가 누에가 석잠을 자고난 모습을 닮아서 유래되었다 합니다.
낮은 산이나 들 어디에서나 쉽게 보실 수 있고,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꽃은 6월부터 시작하여 9월까지 여러분을 만나고 있으며, 한방에선 초석잠이라하여 약재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음식으로는 석잠풀을 끌여 액을 만들어 죽도 끌여 먹는다는데, 맛이 어떨지는......
아마 맛보다는 건강식으로 드시는것 같네요.
제가 실수를 했네요. 익모초와 사진을 바꾸어 올렸습니다. 7월 24일 수정했습니다. ☞ 익모초 보러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