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화,죽단화라고도 불리운다.
이 매화도 어딘가 좀 이상하다. 지금이 어느땐데.......
역시 환경변화로 인한 탓으로 돌려야 하는건지?
4월에서 5월에 핀다는 꽃이 이제껏 잠잠히 있더니, 이제사 꽃을 피운다. 그것도 듬성듬성......
그나마 핀 꽃도 하루 이틀이면 하얗게 말라간다. 몹시 뜨거운 날씨 탓이겠지.
울 동네 몇군데에 있는데, 모두가 마찬가지다. 아예 꽃이 안 피는 나무도 있다.
환경이 달라져 가고 있다는 것을 이런 식물들을 통해 알게 모르게 느낄 수 있게 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