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마을

겹 황매화

조진사 2012. 8. 2. 14:24

죽도화,죽단화라고도 불리운다.

이 매화도 어딘가 좀 이상하다. 지금이 어느땐데.......

역시 환경변화로 인한 탓으로 돌려야 하는건지?

4월에서 5월에 핀다는 꽃이 이제껏 잠잠히 있더니, 이제사 꽃을 피운다. 그것도 듬성듬성......

그나마 핀 꽃도 하루 이틀이면 하얗게 말라간다. 몹시 뜨거운 날씨 탓이겠지.

울 동네 몇군데에 있는데, 모두가 마찬가지다. 아예 꽃이 안 피는 나무도 있다.

환경이 달라져 가고 있다는 것을 이런 식물들을 통해 알게 모르게 느낄 수 있게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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