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름에서 부터 풍기는 느낌이 좀 께림칙 한데, 왜 일까요.
그래도 육식만을 고집하는 친구들이라 익충이라 할 수 있겠네요.
날개도 돋지 않은 놈들이 엄청 많이 보이더니, 날개를 달고 다른 세상으로 나갔는지 도통 눈에 뜨이질 않네요.
당랑거철(螳螂拒轍)이란 고사성어를 아시죠? "사마귀가 수레바퀴를 막는다"는 뜻으로, 자기의 힘은 알지도 못하고 강자에게 함부로 덤빈다는 뜻입니다.
과연 이 사마귀란 놈이 그런 무모한 짓을 하는 놈일까요?
이 놈들 머리 모양이 참 특이합니다. 지금 막 사마귀 권법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려 합니다. 조심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