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어렵네요. 클레로덴드롱. 이제까지 그냥 덴드롱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어머님께서 동네 아주머니댁에서 몇 가지 잘라다 물병에 꼽아 뿌리를 내린 후 화분에 옮겨 심어져 이렇게 자라 주었다.
꽃이 참 오래도록 피어있는 것 같다. 그건 겉에 하얀 포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포상태로 오래 있다가 한참만에야 포속에 숨겨 두었던 빨간 꽃을 내미네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꼭 두덩어리 꽃을 피우더니 더 이상 피지 않는 것 같다.
무엇이 잘못된건지.....
덴드롱 키우는 방법 잘 아시는 분 안계신가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