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많이 잡아 가지고 놀았습니다.
긴 다리를 모아 잡고 있으면 열심히 방아를 찧어댑니다.
여름방학 숙제중 곤충채집 1순위가 방아개비 였었는데, 잠자리,메뚜기, 팥뚜기 등등.....
얇고 빳빳한 상자에 핀을 곤충들 등에 꼽아 고정하고, 밑에다가 방아개비하고 써 붙였었는데.....
그땐 모든 곤충들도 참 많았습니다. 요즘은 있을만 한곳을 찾아 다녀야 볼 수 있으니.....
아직 날개가 완전히 자라지 못했네요. 그래도 뛰는 것 만은 선수네요.
이놈은 완벽한 모습입니다. 무늬가 좀 다릅니다.
보호색 때문인지 눈에 잘 뜨이질 않아 찍기가 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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