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마을

차즈기

조진사 2012. 9. 8. 08:28

 

차조기, 소엽 으로도 불리어진다.

쌈을 먹으면 좋다는 어느분의 소개로 마당섭에 몇 포기 심었는데, 삼겹살 먹으면서 몇장 뜯어다 먹으려고 했다가 입맛만 버린 적이있다.

향은 그런대로 괜찮은것 같은데 씹을때의 맛은 꼭 무슨 화장품 냄새인것 같아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다.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 내 잎맛에는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송송 썰어 비빔밥에도 넣어 먹고, 된장이나 간장에 담가 짱아찌도 담근다고 하네요.

차즈기 맛에 한번 도전해 보실 분들 먼저 약간의 맛을 보신 후 결정하세요. 

 모양새는 들깨와 흡사하고 색갈만 차이가 있는것 같다.

 

 꽃도 들깨와 동일하게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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