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동네에서 해마다 제일 먼저 모를내고, 제일 먼저 수확을 거두는 논 입니다.
얼마 전 이삭 거름을 주는 걸 보았는데, 4 일전(7월31) 보니 벼 이삭이 나오기 시작 했네요.
추석에 햅쌀을 먹기는 힘 들것 같네요.
아무튼 올해도 대풍이 들어 농민들의 삶을 조금 이나마 윤택하게 해 주었으면 합니다.
요즘 날씨가 벼 농사에는 딱!인데.... 너무 덥네요.
이삭이 완전히 패어 고개 숙인 모습까지 계속 올리려 합니다.
꽃이 피었네요.
8월 6일 : 위의 그림을 만드지 이틀만이다. 이제 논 전체가 거의 이삭이 나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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