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마을

독고마리

조진사 2012. 9. 11. 10:50

 

도꼬마리는 한해살이풀로 집 근처 텃밭이나 길가 빈터 등 낮은 지대에서 자생한다.

이를 창이자(蒼耳子), 독고마리, 되꼬리라고도 일컫는다. 10월경에 열매를 맺으며, 잎과 더불어 털이 있다.

열매에 구부러진 가시가 많이 달려 있어 잘 달라붙는다.

 

도꼬마리씨를 채취하여 말렸다가 비듬이나 부스럼이 생길 때에 피부병 치료제로 사용한다.

이 도꼬마리 열매를 채취하여 씻어 말렸다가 1.8ℓ의 물을 붓고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들도록 달인 후, 그 물로 머리를 감는다.

이외에도, 측농증 치료와 항암효과가 있다 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한다.

아직 열매가 완전하게 형성되지 않았다.

아마 오늘 쯤 나가보면 열매의 제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다.

열매가 완전하게 형성된 그림은 나중에 추가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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