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모내기 우리집 앞논 모내기가 되었네요. 일명 쌀나무? 아직도 쌀나무라 알고있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따직 보면 틀린말도 아니지만,,, 왠~지, 줄 맞추기는 영~ 아직 초등학교 입학전이라 앞으로 나란히를 안 배운듯... 옛적에 손으로 낼때, 흔히 줄모라 했는데 그때는 모낸 후에 보면 너무나 줄이 .. 고향소식 2012.05.18
마늘밭 작년 가을 심은 마늘이 어느덧 이렇게 컸는데, 잎마름병이 좀 심하내요. 농약을 줄까하다 그만 두기로 했네요, 이 정도면 수확에는 큰 문제가 없을듯 하기에..... 형제들과 나누고, 가까운 지인들과 나눌거니 상품성이 떨어져도 문제가 없기도하고. 하지(6월 21일)에는 수확을 할 예정입니.. 농사 이야기 2012.05.17
붉은병꽃 꽃이 만발했군요. 아버님 생전에 심으셨다고하니 벌써 20년이 넘게 우리 마당을 지키고 있네요. 군락을 이루면 볼만할텐데 혼자 있다보니 별로---- 꽃이 지고나면 무성한 잎으로 뒤덮히고 번식력이 대단해서 뿌리가 뻗어나가 싹을틔워 자라기에 그냥두면 일대를 점령하므로 부지런이 잘.. 꽃&나무 마을 2012.05.17
부채(독일)붓꽃 마당섭 화단에 부채붓꽃이 두송이 피었네요. 작년엔 몇송이 안피었는데, 올해는 20여송이가 꽃피울 준비를 하고있군요. 이놈이 밤에는 사진처럼 활짝 피는데 해가나면 흰꽃잎을 오무려 버려서 늦잠자는 사람은 제대로된 꽃을 구경도 못합니다. 이제까지 부채붓꽃으로 알고 있었는데, 독.. 꽃&나무 마을 2012.05.17
모내기 시작 어제 우리동네 첫 모내기가 시작됐네요. 핸폰을 두고나가 사진을 담지 못했는데 오늘 마늘밭에 나갔다 모내기 준비작업중인 장면을 담았는데 촬영실력이 좋지않아........ 암튼 옛날 같았으면 소로 써래질을 하려면 하루종일 걸릴 면적을 트랙터를 이용하니 그 넓은 논을 잠깐만에 해치우.. 고향소식 2012.05.13
단호박모 단호박모를 비가오면 내야지하고 계속 기다렸더니, 어머님 말씀왈 "모판에서 호박 열리겠다" 하시기에 내일 비도 온다하니 오늘 아침일찍 제자리를 찾아 주었네요. 많지는 않지만 요정도면 우리 식구 충분히 먹고 가까운 지인들과도 약간의 나눔은 가능한데, 작년에는 청.. 농사 이야기 2012.05.13
박태기 나무꽃 마당섭에 있던 박태기꽃인데 이그림은 작년에 찍은 것이고 올해는 볼 수가 없군요. 작년에 비가 많이와 너무 습해서 그런지 죽어 버렸네요. 어머님 말씀으로는 20년이 넘은것이라 하시는데........ 어디서 한나무 구해다 다시 심어 보려하는데, 너무 늦은것 같네요. 내년에나 심어보려 합니.. 꽃&나무 마을 2012.05.12
참깨밭 준비작업 오늘은 참깨 파종을 준비 하기위한 작업에 하루를 보냈네요. 비닐 피복후 비가 오지않아 걱정을 하던중 비 소식이 있어 비닐에 씨 파종할 구멍을 뚤어 비가오면 스며들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기에....... 파종용 비닐은 원하는 간격이 맞지 않아 통비니을 씌우고 일일이 구멍을 내.. 농사 이야기 2012.05.12
소나무 꽃 참깨밭 옆에 한그루 서있는 유일한 소나무 인데 참나무와 넝쿨식물등에 휩싸여서도 꿋꿋하게 살아남아 꽃을 피웠내요. 일명 송화(pine pollen)입니다. 바람만 불면 송화가루가 뽀얗게 날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반갑지 않겠죠. 소나무가 있는곳에 하루만 주차하면 심한 황사를 맞은것 같.. 꽃&나무 마을 2012.05.12
무슨 꽃? 우리집 마당섭에 한창 만개한 꽃인데, 무슨 꽃인지 아시는 분 손들어보세요¡!!!!!!!!! 아! 저기 몇분 계신데, 혹 아카시아꽃으로 알고계신분은 손 내리세요. 이 꽃의 특징은 꽃이 만개한 후 잎이 나오며 꽃향기가 오후에 엄청납니다. 바로 백등꽃입니다 촬영한지 몇일 지났는데 지금은 잎.. 꽃&나무 마을 201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