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심심산천에....

조진사 2012. 7. 6. 18:33

농사랄것도 없이 텃밭 한쪽 구석에 조금 심었는데, 해마다 잊지 않고 자라 꽃을 피웁니다.

도라지 꽃말이 영원한 사랑이라네요.

꽃 모양이 사랑스럽스럽긴 하네요.

벌써 오년은 넘은듯 한데, 올 가을이나 내년봄엔 캐내야 할것 같습니다.

용도는 그때 보아 결정하기로 하고. 약효도 있고, 또 반찬으로도 식용 할 수 있으니..... 

 

 도라지 오형제!

이제 완전한 오형제가 되었네요.

청순 가련!!!!!!

 

 건드리지 마세요. 터져버립니다.

 와! 자동차 안전빽이네요.

 접근금지 건드리면 폭발함! 

 

 

 

 

 

 

 

 이번 비바람에 완전히 깔려버렸어요. 일으켜 세우기 보다는 그냥 두는것이 나을것 같아....

 

 8월 19일 : 꽃이 진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