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토마토
참 대단합니다.
심을때만해도 기대도 안했고 처음 들어보는 이름에 생소하기도 했는데.....
지인께서 너무 많이 사와 심을곳이 없다고 주신 5 포기를 심어놓고 신경도 별로 안썼는데, 이렇게까지 대단한 놈인줄 몰랐네요.
그야말로 주렁주렁..... 가지가 찢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벌써 두번이나 따다 배가 터질정도로 먹었네요.
옆에두고 있으면 자꾸만 손이 갑니다.
머리속에선 그만 먹어야지 하는데 손이 말을 안듣네요. 어느새 또하나 들고 있습니다.
오늘 일요일이니 동생들 오면 따다가 토마토 파티 한번 해야할것 같네요.
예쁘게 잘 익었죠?
파랗게 자랄때는 정말 대추 같더만 자라며 익으니 그냥 길쭉하다는 정도.....
토마토에는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다하죠.
뭐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말이........
'농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엉 먹고, 다이어트 합시다. (0) | 2012.07.10 |
---|---|
참깨 줄띄우기와 들깨 비료주기. (0) | 2012.07.09 |
강력계 투입 3일 진범체포 후 사살함. 거염벌레 (0) | 2012.07.07 |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심심산천에.... (0) | 2012.07.06 |
상추꽃도 예쁘네요. (0) | 2012.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