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달개비입니다.
오전중에 서둘러 나서야 볼 수 있는 꽃이죠. 게으름 피우다가는 아마 평생을 못보게 될지도?????????
해가 나면 꽃잎과 겊잎을 다물어 버립니다.
뜨거워서인지, 아니면 남들에게 속내를 틀키지 않으려고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고요. 오후(2시)의 모습입니다.
위의 그림은 오전 10시에 그려진 것이네요.
이제 완전하게 입을 다물었네요. 오후 5시경 모습입니다.
내일 아침이면 또 다시 처음의 모습으로 되돌아 갑니다. 언제인지는 저도 못 보았으니 알턱이 없고,
암튼 아침 일찍 일어나 보면 활짝 피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한밤중이나 새벽녘에 피우나 봅니다.
궁금하신 분 직접 관찰해 보시고 언제쯤인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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