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밭에 비닐을 벗겨내고 들어오던 길에 늘 무심코 지나치던 수로 뚝에서 눈길을 끄는것이 있다.
평소엔 왜 보지 못하고 지나쳤을까?
유심히 보니 벌들이 많이 날아든다.
향기가 많은데, 무슨 냄새라 할까?
아! 이것도 꽃이구나 하는 생각에 살펴보니 좀 신기한 모습이다.
동네 어르신들이 "왜싸리"라 하신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족제비싸리"라 한다.
그런데 왜싸리,족제비싸리 모두 일본을 연상하게 만드는 것은 왜일까?
국어사전에는 족제비싸리의 북한어로 표기 되어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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