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 모판을 만든게 6월 초순이니, 약 100여일 지난 후의 들깨 밭 모습이다.
본 밭에 옮겨 심어진지는 두달이 되었네요.
그동안 벌레들에게 무수히 당하고, 태풍에 비바람을 겪어내고도 이만큼 자라 준것이 고맙기도하다.
키가 크고 작고 들쑥날쑥 제 각각이다.
이제 꽃이 한창 피어 나고있다.
그런데도 벌레들의 극성은 여전하기만하다.
그렇다고 계속 약을 쳐댈 수도 없는 상태고.......
이젠 약도 그만 하기로 했다. 영글때까지 기다려 주기만 하면 될 것 같다.
현재 상태로 보아서는 작년만큼의 수확은 좀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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