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김장의 조연들

조진사 2012. 12. 17. 16:56

김장을 담그는데 있어 여러가지 조연이 있겠지요.

 쪽파도 들어가야겠고....

 갓도 들어가네요.

파도 역시 조연중에 하나이겠죠.

위에 보이는 파는 겹파입니다.

대파는 많은 양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분명 대파도 들어가겠죠.

위에 파는 홑파입니다. 겹파와 홑파의 차이점을 설명하기에는 저의 지식이 부족하네요.

이외에도 고수도 넣는데, 강한 냄새때문에 넣지 않는 집도 있지만 우리동네에는 거의가 고수를 넣고있죠.

김치가 익기전에는 고수 특유의 냄새가 나지만 김치가 익고나면 향이 많이 감소되기에 고수를 먹지 않던 사람도 잘 모르고 먹고 있더군요.

그 밖에 생강, 마늘등등........ 김장김치를 담그는데 과연 몇가지나 들어가는지 언제한번 따져 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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