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배꼽 며느리 배꼽. 우리나라 식물중에 며느리란 말이 들어간 것들이 있다. "며느리 밑씻개· 며느리 밥풀" 이 이름들이 모두 옛적부터 현재까지도 유발되고 있는 고부간의 갈등에서 시작된 이름이라 한다. 난 아직 며느리배꼽을 본적이 없으니 어디가 어떻게 닮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참 재.. 꽃&나무 마을 2012.07.09
울및에선 봉선화야 네모습이~ 봉선화! 봉숭아 라고도 불리어진다. 울 동네 어르신들은 봉숭아라 부르신다. 여자들이 손톱을 물들일때 많이들 이용했죠. 요즘에야 메니큐어가 대채되고 있다고 봐야 하겠죠. 꽃빛깔은 분홍색 ·빨간색 ·주홍색 ·보라색 ·흰색 등이 있고, 꽃 모양도 홑꽃 ·겹꽃이 있다. 공해에 강한 .. 꽃&나무 마을 2012.07.09
고목에 핀 버섯 비가 온 후 밭둑에 버려진 나무토막에서 버섯이 돋아났다. 먹을 수 있는건지? 아님 독버섯인지는 모르겠다. 아마 밤나무 토막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꼭 쿠키 구워 놓은것 같기도하고..... 무슨 버섯일까요? 아시분 글 달아 주세요. 요놈은 뒤집어서 찍어 보았네요. 꽃&나무 마을 2012.07.08
도장밥 박주가리 박주가리 생육환경은 토양이 비옥하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열매는 “나마자”라고 하며 10~11월에 달리고 길이 10㎝의 뿔 모양이며 앞쪽에는 돌기가 많이 있고, 종자는 길이 0.6~0.8㎝로 편평하며 명주실같이 은백색을 내는 것이 달려 있어 바람이 불면 쉽게 떨어져 날린다. 관상용으.. 꽃&나무 마을 2012.07.08
수레국화 콘 플라워라 부르며, 꽃말은 "행복"이다. 독일의 국화(國花)란다. 5월부터 7월까지 적색,청색, 흰색, 분홍색등의 다양한 색의 꽃이피며 토양을 가리지 않으므로 기르기 쉬우나 양지쪽에 배수와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잘자란다. 이뇨 작용등 약리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꽃의 .. 꽃&나무 마을 2012.07.07
자귀나무 우리 옆집 마당에 자리잡은 자귀나무이다. 풍성한 가지 모양새가 대단하다. 꽃이 만개를 하면 멀리서도 볼만하다. 낮에는 잎이 펴지고, 밤이나 날씨가 흐리면 잎이 접힌다. 자귀나무의 한자 이름은 모두 비슷한 뜻의 합환목(合歡木)·합혼수(合婚樹로도 불리는데 옛날엔 부부의 금실을 .. 꽃&나무 마을 2012.07.06
미국미역취 노란 꽃차례가 덩어리로 흔들리고 있다. 어린 순은 나물로도 먹는단다. 한방에서 식물 전체를 말려 건위제·강장제·이뇨제로 쓴다. 꽃이 지고 난 후의 모습입니다. ▶ 7월 25일 사진 업데이트 꽃&나무 마을 2012.07.05
퍼드립니다. 삼태기로 퍼드립니다. 행운의 고구마꽃 고구마 꽃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백년만에 피는 꽃이라 하데요. 허나, 좀더 자세히 살펴보니 더운 나라에서는 일상적으로 피는 꽃이네요. 우리나라에선 기후 탓에 안필뿐인것 같네요. 어찌 되었던 동네 어르신들도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군요. 저희 어머님께선 6.25사변전에 한번 .. 꽃&나무 마을 2012.07.05
너 딱 걸렸어 까마중 오랫만에 온 흡족한 비 때문인지 식물들이나 사람들이나 한결 생기가 도는듯하다. 호랑이콩 밭을 들러보다 보니 넝쿨 속에 숨어 자란 까마중 나무가 근 2 메타는 자라 있다. 열매는 열렸으나 아직 익지는 않은 상태다. 뽑아 버릴까하다, 이왕에 이만큼 큰놈 열매가 익을때까지 두기로했다... 꽃&나무 마을 2012.07.01
예쁜 이름의 벌노랑이 잘 가지않던 곳인데, 날씨도 비가 오려고 좀 시원해지기도 해서 모처럼 마을 앞 공사현장 쪽으로 발길을 돌리다보니, 앙증스런 모습으로 반기는 꽃이 있다. 뭐! 대단한 것이라고? 좀 더 가까이 다가보니 올들어 처음 접하는 꽃이다. 예전 같았으면 그냥 야생화려니하고 지나쳤을텐데, 블.. 꽃&나무 마을 201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