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땅중나리 / 도대체 이놈의 진짜 이름은 뭐요? 벌써 5~6년전 5월초경 13대조 할아버님 묘소에 잡초제거 작업에 갔다가 (광주시 오포읍 소재) 3 뿌리를 캐어다 화단에 옮겨 심었는데, 아직도 그대로 세 뿌리뿐, 더이상 번식이 되지 않는다. 토질 문제인지 옆에서 새싹은 나오나 어느 정도 자라다 없어져 버린다. 세 그루는 해마다 여전히 .. 꽃&나무 마을 2012.06.11
코스모스 / 살살이꽃 "소녀의 순정, 순결, 진심, 애정" 코스모스의 꽃말이다. 꽃 생김새에 딱 어울리는 꽃말이 아닐까? 우리 말로는 살살이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꽃이 필 시기는 되었지만 좀 이른것 같다. 줄기가 제대로 자라지 않은채 꽃을 피워 난쟁이 코스모스가 되었다. 많은 코스모스중 서너포기만 꽃.. 꽃&나무 마을 2012.06.11
공작선인장 공작 선인장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네요. 오랜 시간의 기다림 끝에 볼 수 있게된 공작선인장의 자태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네요. 이러하기에 쉽게 속내를 들어내지 않고 보는 이들의 속을 태우셨나 보네...... 우리 집에 온지는 얼마되지 않앗지만 먼저 있던 곳에서 망울만 지었다 떨어지고 .. 꽃&나무 마을 2012.06.10
근두운 오공이가 버리고 갔네요.... 오공이 형님이 버리고 갔는지? 아니면 잠깐 일좀 보려고 잠시 주차중인지? 아마 기름값에 치어 그냥 버린것 같기도 하고...... 근두운도 고급 휘발유를 사용한다는 연구결과가????????????? 엉겅퀴꽃이 활짝피어 다음 세대를 키우기 위한 준비 단계입니다. 하루 이틀 지나면 모두 제 갈길 떠날.. 꽃&나무 마을 2012.06.10
끈끈이대나물 언젠가 부터 다문화 가정이란 말이 일상어가 되어 있다. 이 끈끈이 대나물, 이름으로 보아 토종 꽃인줄 알고 있었는데,외래종이란다. 이름이야 우리가 부르기 편하도록 우리말로 지어 주었으니, 이름만 가지고는 토종, 외래종 구분이 힘들다. 식물들은 일찍부터 많은 외래종이 들어와 있.. 꽃&나무 마을 2012.06.09
밤나무 / 밤꽃 울집 밤나무,,,,,, 현재 25년째 집 뒤에서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 있다. 두 나무가 있는데 나무밑에 가봐야나 몇 나무인지 알 수 있다. 뒷쪽으로는 가지가 늘어져 땅에 닿고, 앞쪽으로는 지붕을 온통 뒤덮고 두나무가 서로 엉켜 자라고 있다. 앞쪽은 지붕 보호를 위해 많은 부분을 잘라냈는데.. 꽃&나무 마을 2012.06.09
이삭사초 / 괭이사초 이삭사초 한국인 원산지란다. ~목~과,~속 그런 구체적인 것은 워낙 많은곳에 설명이 되어 있어 골치아픈 그런 내용은 알아서 찿아보시고,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그림 감상이나 하시죠. 이삭사초 이삭사초 이삭사초 괭이사초 동물의 사료용으로 사용되고, 민간에서는 풍습용 관절.. 꽃&나무 마을 2012.06.08
서양톱풀 (Achillea milleforium) 참 다양하게 이용되는 꽃이다. 특히 약용으로 널리 사용된다 한다, 칼에 의한 베인상처에 많이사용되며, 소독 효과와 지혈작용을 해 옛날 전쟁터에서 널리 쓰였다 한다. 또 차로 만들어 마시기도 하는데 식욕을 증진시키고, 감기에 걸려 열이 날때 발한작용도 있다. 달인 물로 머리를 감.. 꽃&나무 마을 2012.06.08
사랑초 (Oxalis) 월세로 살고 있습니다. 잎이 하트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사랑초'라 불리는것 같습니다. 알뿌리 식물이나 다른 알뿌리 식물에 비해 뿌라상태가 아주 빈약하죠. 그러나 듬뿍 떠다 그냥 쉽게 심어도 너무나 잘 자랍니다. 약간의 바람에도 살랑살랑 꽃과 잎을 흔들어 대는것이, 아마 보는 이를 유혹하려 드는건지? .. 꽃&나무 마을 2012.06.08
초롱꽃 우리 마당섭에 핀 초롱꽃. 작년엔 엄청 많이 피어 약 백여개 정도의 꽃이 마당가를 밝혔는데 올해는 왠일인지 몇개 피질 못했군요. 아마, 이것도 날씨를 탓해야 하는지? 그나마 몇 안되는 포기를 고얀이들이 오가며 부러뜨려 꽃도 못피우고 시들어 버렸군요. 꽤나 잘 번지는데, 가뭄탓에 .. 꽃&나무 마을 20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