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줄어리쌕쌔기/쌕새기 쌕쌔기도 좀 여러 종류가 존재한다. 일단 이놈은 등줄어리 쌕쌔기로 등록합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쌕쌔기는 생식 환경에 따라 종류가 달라진다는데..... 잘 이해는 안가지만 일단 그렇게 알고 넘어가자. 곤충명을 가리킬 때는 '쌕쌔기'로 적는다네요. 구어사전에도 쌕쌔기로 되어.. 곤충&동물 마을 2012.09.17
중국고치벌 이름을 찾아 헤매기를 한달여 만에 이름표를 찾았다. 8월 15일 이놈을 접하고 이름을 알지못해 8월 29일 '망또를 입은 벌레'로 올렸던 놈이다.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정보센타에 기록된 자료는. 체장은 6.5-16mm. 머리와 가슴은 황적색, 촉각, 뺨, 겹눈, 큰턱말단, 다리와 복부 등.. 곤충&동물 마을 2012.09.16
줄연두게거미 산과 들의 키 작은 나무들 잎사귀 위나 풀 숲 사이 등에 널리 살고 있다.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에 분포한다. 출현기는 5~8월이다. 등딱지는 담록색이며 머리쪽이 좁고 볼록한 달걀모양이다. 배는 담록색으로 길쭉하며 성숙하면 갈색을 띤다. 수컷은 성숙하면 머리, 앞다리의 넓적다.. 곤충&동물 마을 2012.09.11
콩금무늬밤나방 울집 마당섭에 핀 해바라기에 어느날인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놈들이 덤벼들고 있다. 무언가 들여다 보니 벌과 나방들이 뒤엉켜 경쟁이라도 하듯이 꿀을 빠느것 같다. 이 그림들의 주연은 결코 해바라기가 아닙니다. 밤나방류인 "콩금무늬밤나방"입니다. 모든 식물, 곤충들이 비슷한 .. 곤충&동물 마을 2012.09.10
노랑배허리노린재 성충 노린재족의 신사! 멋쟁이! 그림 실력이 좋지 않아 그렇지 정말 멋지게 생긴놈이더군요. 성충과 약충의 모습입니다. 지금 열매의 즙을 빠는 방법을 강습중에 있습니다. 앞에서 적었듯이 이 나무는 아마 노린재 나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성충의 몸길이 14∼17mm 정도로 육안으로도 이놈의 .. 곤충&동물 마을 2012.09.09
노랑배허리노린재 약충 참깨를 심었던 밭 정리를 마치고 옆 나무 그늘에 앉아 쉬던 중 나무가지를 올려다 보니 이제껏 보지 못했던 놈들이 눈에 들어온다. 아! 이게 웬 놈들이냐? 색갈이 너무 예쁘다. 모습도 그런대로 보아줄 만한 놈들이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엄청 많네요. 큰놈 작은놈 아주 떼거지로 몰려있.. 곤충&동물 마을 2012.09.09
무잎벌 이놈이 "벌" 이랍니다. 그러니7월 7일 발견을 해 놓고도 두달이 되어서야 벌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왜 벌이란 생각을 못하고 시간을 헛되게 보내 버렸네요. 어찌 되었건 이름은 찾았으니 다행이고..... 벌이 무슨 큰 피해를 주겠나 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이놈의 애벌레가 문제입니.. 곤충&동물 마을 2012.09.07
벼룩잎벌레 요놈들! 거기 섯가라! 벼룩잎벌레 입니다. 처음엔 크기가 워낙 작아 벌레라고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알고보니, 요놈들 배추와 무에게는 아주 치명적인 놈들이네요. 아주 떼거지로 덤빕니다. 다른 애벌레들은 낮에는 잎을 먹지 않는데 반해 이놈들은 낮에도 부지런히 달려들어 먹더군요. .. 곤충&동물 마을 2012.09.07
두꺼비메뚜기 두꺼비메뚜기 어렸을땐 송장메뚜기라 했던 같은데..... 색갈도 우중충하니, 이름 또한 송장이라하니 이놈들은 눈에 띄어도 거들떠도 보지않았다. 그런데 두꺼비 피부를 닮아서인지 두꺼비메뚜기라 하니 그런줄 알아야죠. 뭐! 마른 흙에 앉아 있으니 워낙 색이 비슷해서 얼른 눈에 잘 보이.. 곤충&동물 마을 2012.09.05
말똥게 (갈게) 9 월 6 일 이름을 "말똥게"로 변경합니다. 울 동네에선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던 "갈게" 어려서 부터 갈게로 알고 있었고, 털게라고도 불렀다. 다리에 털이 많이 나 있었기 때문인가 보다. 어르신들께 여쭈어 보아도 한결같이 털게, 갈게로 말씀들 하시는데.... 자료를 찾아보니 너무나 많은 차.. 곤충&동물 마을 201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