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락수염 노린재 식물의 즙을 빨아 피해를 주며, 고약한 냄새로 인해 친근해 자자 못하는 곤충이죠. 종류가 워낙 많다 하는데, 세계에 3,500종. 한국에만도 500여종이나 된다네요. 이놈은 플록스 꽃나무에 자리잡고 있네요. 이놈도 외관으로 보아 동일종인것 같은데 색갈이 어두운 편이네요. 이놈은 다 말라 .. 곤충&동물 마을 2012.06.29
강아지 오형제 아! 졸려! 이놈아 입 찢어질라. 흰둥이 다섯마리, 한마리는 어미한테 어리광 부리는 중. 이제껏 집안에만 들어있어 볼 수가 없었는데, 오늘 들에 나깠다 오는 길에 보니 밖에 나와 그늘에 누워 자느라 정신없다. 소리를 지르니 입이 찢어져라하고 하품을 해대며 일어난다. 그래도 두놈은 못.. 곤충&동물 마을 2012.06.20
불효자는 웃는다. 가뭄에 살판난 불효자! 청개구리 청개구리 이야기는 어린아이들도 다 알고들 있겠죠? 비가 안오니 걱정이 없는 청개구리 입니다. 목놓아 울일도 없겠고......... 오가피 나무가지 잎에 올라 앉아 일광욕을 즐기고 있네요. 적당히 그을린 다음 뜨거우면 조금만 움직이면 그늘이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카메라를 들이대니 청.. 곤충&동물 마을 2012.06.20
이 애들의 정체는? 벌레하면 왠지 모르게 께름직한 생각부터 들게하네요. 이놈은 거미인데, 거미줄도 특이 할뿐 아니라 모양새도 우리가 알고있는 거미들과는 차이가 있네요. 웹에서 약 180여종의 거미를 검색해 보았지만 이놈의 정체를 파악 할 수 있는것이 없네요. ☞클릭 ☞ 7월9일 정체확인 : 긴호랑거미.. 곤충&동물 마을 2012.06.18
노약자 및 임산부는 클릭하지 마세요. 징그럽습니다. 팔망아지라고 아시는 분이 몇분 안계실듯 한데요. 사십대 중반부터는 시골에 사셨던 분들은 아시는 분이 있으리라 생각되는군요. 전 생각만해도 닭살이 생기는데..... 이놈은 아직 새끼인듯 합니다. 어디선가 먼지 덩어리를 달고 나타났더군요. 그냥 밟아 버릴까 생각했는.. 곤충&동물 마을 2012.06.13
고추잠자리 올들어 처음보는 고추 잠자리네요. 이상하게도 뽕나무 이가 잔뜩 낀 뽕나무에 많은 잠자리가 꼬이더군요. 왜 일까요? 혹시 뽕나무이를 먹는건 아닌지? 카메라를 들이대도 좀처럼 도망을 가지않고 "나 잡아 보슈" 하며 버티고 앉아 있네요. 하늘을 보면 흰구름만 흘러가고 나는 어지러워 어.. 곤충&동물 마을 2012.06.10
말벌 무단 가택 침입 후 체포되자 자살? 말벌 입니다. 겁나는 놈이죠. 쏘여본 사람들은 그 아픔이 생생하실 듯.....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방에 심하게 붓고 호흡곤란을 일으키는가하면, 몇 방을 쏘여도 끄덕없는 사람도 있더군요. 나는 아픈 기억이 있어 벌이라면 소름이 끼치는데, 아- 글쎄 이놈이 모든 창문과 출입문.. 곤충&동물 마을 201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