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농사 마무리 했습니다. 참깨를 심을때 부터 수확 마무리 까지 우여곡절도 참 많았습니다. 9월 6일자로 완전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이걸 언제 다 먹지? 완전히 털어낸 깻단 입니다. 예전엔 나무랄데 없는 땔감이 되었는데....... 잘 말려서 두었다가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 따닥따닥 기분.. 농사 이야기 2012.09.10
알타리 무 심었습니다. 9월 3일 알타리(총각무)를 심었습니다. 위 그림은 8일 그려진 그림입니다. 아주 예쁘게 나왔네요. 애초에 이랑을 만들고 비닐피복을 해 놓은 상태였기에 벗겨내고 심기도 그렇고 해서 처음엔 구멍을 뚫어 심어보려 했으나 그 방법도 여의치 않아, 작년에 했던 방법대로 컷터로 비닐을 길게.. 농사 이야기 2012.09.10
콩금무늬밤나방 울집 마당섭에 핀 해바라기에 어느날인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놈들이 덤벼들고 있다. 무언가 들여다 보니 벌과 나방들이 뒤엉켜 경쟁이라도 하듯이 꿀을 빠느것 같다. 이 그림들의 주연은 결코 해바라기가 아닙니다. 밤나방류인 "콩금무늬밤나방"입니다. 모든 식물, 곤충들이 비슷한 .. 곤충&동물 마을 2012.09.10
석류풀 무밭 옆 고랑에 풀이나지 못하도록 피복을 했더니 피복을 피해 나와 꽃까지 피웠네요. 꽃도 워낙 작기도 하지만 그림 실력탓에 앙증스런 꽃의 모습을 제대로 그리지 못했네요. 배경도 지저분해 보이기만 하고....... 석류풀과에 속한 한해살이풀. 높이 10~30센티미터이며, 잎은 밑에서는 돌.. 꽃&나무 마을 2012.09.10
가시박 (생태교란종) 식물계의 황소개구리와 저승사자라고 부를 정도로 엄청난 기세로 자란다. 식물들을 감고 올라가 성장을 방해하여 기존의 생태계를 파손시켜 2009년 6월 1일 환경부에서 생태교란 식물로 지정되었다. 1 년에 한 포기에서 25,000개의 씨앗을 만들어 낸다니 엄청난 놈이다. 울 동네에서도 엄청 .. 꽃&나무 마을 2012.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