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벼룩아재비 큰벼룩아재비 작다 작다 참 너무도 작다. 울동네 해 잘드는 곳에 있는 묘지가 있는데, 전에는 못 보았던 꽃이 하얗게 피었네요. 벌초전엔 여러 풀에 묻혀 보이지 않았던 것이 벌초를 하고나서 제 세상 만난듯이 고개를 쳐들고 꽃을 피워대내요. 잎은 밑 부분에만 나고 위에는 잎이 없습니.. 꽃&나무 마을 2012.09.12
고마리 고만이, 꼬마리,고만잇대라고도 불리어진다. 물가에 무리지어 피며, 정화작용이 탁월하다. 해서 "고마운이"로 불리다 고마리가 되었다 한다. 믿거나 말거나....... 긁히거나 베어서 피가날때 잎을 짓이겨 바르면 지혈작용도 한다. 정말 고마운이가 맞는것 같구만..... 돼지가 좋아해서 돼지.. 꽃&나무 마을 2012.09.12
독고마리 도꼬마리는 한해살이풀로 집 근처 텃밭이나 길가 빈터 등 낮은 지대에서 자생한다. 이를 창이자(蒼耳子), 독고마리, 되꼬리라고도 일컫는다. 10월경에 열매를 맺으며, 잎과 더불어 털이 있다. 열매에 구부러진 가시가 많이 달려 있어 잘 달라붙는다. 도꼬마리씨를 채취하여 말렸다가 비듬.. 꽃&나무 마을 2012.09.11
석류풀 무밭 옆 고랑에 풀이나지 못하도록 피복을 했더니 피복을 피해 나와 꽃까지 피웠네요. 꽃도 워낙 작기도 하지만 그림 실력탓에 앙증스런 꽃의 모습을 제대로 그리지 못했네요. 배경도 지저분해 보이기만 하고....... 석류풀과에 속한 한해살이풀. 높이 10~30센티미터이며, 잎은 밑에서는 돌.. 꽃&나무 마을 2012.09.10
가시박 (생태교란종) 식물계의 황소개구리와 저승사자라고 부를 정도로 엄청난 기세로 자란다. 식물들을 감고 올라가 성장을 방해하여 기존의 생태계를 파손시켜 2009년 6월 1일 환경부에서 생태교란 식물로 지정되었다. 1 년에 한 포기에서 25,000개의 씨앗을 만들어 낸다니 엄청난 놈이다. 울 동네에서도 엄청 .. 꽃&나무 마을 2012.09.10
활나물 2 탄 이애들을 만난지 근 20여일 만에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궁금해 발길을 옮겼다. 길도 없는 풀속을 헤쳐가며 가자니 괜스리 걱정이된다. 혹시 뱀이라도 있는건 아닐까? 공사장 주변에 있는 애들이라 파헤처져 없어지지나 않았을까? 걱정했던대로 여기저기 파헤쳐져 빗물이 고여있다. 그래.. 꽃&나무 마을 2012.09.09
애기땅빈대 애기땅빈대. 이놈 이름 값좀 하네요. 하늘 높은줄은 모르고 땅 넓은 줄로만 아는 놈입니다. 일어서면 하늘에 닿을까봐 땅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네땅이 넓은가 내땅이 넓은가 내기라도 하자는 듯이...... 처음 보고는 매듭풀의 변종이 아닌가 해서 잎을 끊어보니 ㅡ 형태로 잘리더군요. 자.. 꽃&나무 마을 2012.09.09
버섯마을 6탄 첫번째 버섯 비 온 후 밤나무 밑에서 났습니다. 위와 동일한 버섯이구요. 첫번째 버섯 뒷면 주름이네요. 두번째 버섯 모습은 많이 본 모습인데, 색이 다르네요. 두번째 버섯 독사진입니다. 뒷면 주름을 살펴 보았더니 좀 특이한 모양이네요. 세번째 버섯 나무밑 풀속에서 발견했는데요. 이.. 꽃&나무 마을 2012.09.08
보풀 보풀. 이런 친구들을 만나게되면 많은 고심에 빠지게 됩니다. 비슷한 식물로서 서로 구분 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해 주어야 하는데, 어차피 기존에 있는 자료를 토대로 해야 하지만 여러 주장중에 옥석을 가려 낸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여러분께 좀더 명확.. 꽃&나무 마을 2012.09.08
개똥참외 2 탄 개똥참외 1편에서 다시 발견된 개똥참외를 먹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어제 9월7일 근 20여일 만에 한번 들러 보았다. 다행히 아직까지 그곳은 풀숲으로 그대로였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풀속을 뒤집다 발견한 놈이다. 전에 보았던 그놈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작은 참외가 하나 달려있.. 꽃&나무 마을 201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