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사 천방지축 일상사

돌콩, 우리나라 각처에서 흔 하게 자란답니다. 꽃이 워낙 작아서 스마트폰으로 제대로 담아 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생각외로 잘 그려졌네요. 넝쿨의 세력이 엄청나네요. 수로뚝 옆에 이렇게 무더기로 자라고 있습니다. 옛날 같으면 소 먹이감으론 최곤데........ 9월 3일 추가 그림

참개구리, 논개구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색깔로 보아 숫놈인것 같은데.... 울음보로 구분 하기도 한다는데..... 어렸을적 회초리 하나 들고 개구리 잡으러 들로 나가던 때가 생각난다. 잠깐이면 왠간한 깡통으로 하나 가득 잡아다 삶아서 닭에게 주었는데, 사람들도 넓적다리 살을 먹기도 ..

물달개비 처음 언뜻 대하고는 물옥잠이 아닌가 했는데, 물 달개비란다. 아직 꽃잎을 완전하게 열지는 않았는데, 또 삼고초려를 해야 꽃을 만날 수 있을듯..... 우렁이 농법으로 농사 짓는 놈인데, 물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물이 마른적이 있었단다. 그 후 이렇게 벼 포기 사이로 논을 뒤..

거미목 갈거미과의 절지동물 산란(출산)시기는 10월~11월이며. 새끼수(산란수)는 400-500개이다. 인가 근처나 초원의 나뭇가지 사이에 커다란 말굽형의 불규칙한 입체 그물을 만들며, 그물이 햇빛을 받으면 황금색으로 빛나기도 한다. 10~11월 초경에 큰 나무 껍질 틈이나 건물 벽 등에 흰색의..

처음엔 버섯 종류인줄 알고 찾아도 보았지만, 이끼라네요. 작은 우산이 보이시는지? 우산이끼는 암그루와 수그루가 우산같이 펼쳐지는 데서 생긴 이름이다. 우산이 있긴한데, 그닥 많이 보이지는 않네요. 엽상체의 표면에 술잔 같은 무성아기(無性芽器)가 생겨서 짙은 녹색의 무성아가 ..

금불초 습지에서 잘 자라며, 7~9월에 황색 꽃이 핀다. 어린순은 나물이나 국거리로 사용한다. 꽃을 말린것을 선복화라 하여 거담.진해.건위.진통.진정등의 효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