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랭이풀 그저 쓰잘데 없는 풀 바랭이. 농사 짓는 사라들이라면 이놈을 어느 누구 하나 반겨즐 사람은 없을거다. 이 놈을 어디에다 쓸꼬..... 번식력 또한 대단하다. 땅을 슬슬기며, 뿌리를 내려 초기에 제압을 못하면 뽑아내기도 힘드니...... 그래도 우리 모르게 제 나름대로의 역활이 있기에 이 세.. 꽃&나무 마을 2012.08.10
무릇 제 이름은 무릇 입니다.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이며, 봄철에 잎과 비늘줄기를 캐서 나물로 먹으며, 비늘줄기는 둥굴레·참쑥과 함께 고아서 물엿처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해가 잘 비치는 곳에서 잘 자라고, 씨로 번식하기보다는 비늘줄기로 번식을 합니다. 한방에선 비늘줄기를 면.. 꽃&나무 마을 2012.08.10
한련초 한련초 : 묵한련. 례장. 묵초. 수봉선초. 묵채. 한연풀. 조심초. 하연초. 묵두초 참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한련초는 꽃이나 줄기를 꺽으면 투명한 진액이 나오는데 금방 까맣게 된다. 이는 공기 중에서 산화되기 때문이란다. 옛날엔 이 액으로 머리를 까맣게 염색 하는데 이용 하기도 했.. 꽃&나무 마을 2012.08.10
붉나무, 북나무, 불나무,굴나무 옛날엔 염부목이라 부름. 열매에 흰ㅊ결정체가 보이는데 소금처럼 짠맛을 내는데, 이것을 우려 간수를 만들어 두부를 만들기도 했었다. 잎은 가을에 빨갛게 단풍이 들고 가지를 불사르면 폭음이 난다. 붉나무에 기생하며 자라는 붉나무진딧물(Melaphis chinensis)은 주머니처럼 생긴 벌레집을.. 꽃&나무 마을 2012.08.10
덩굴별꽃 항상 지나치던 길이었는데, 덩굴만 무성하기에 무슨 꽃인가 궁금하긴 했지만 이렇게 예쁜 열매를 맺는 놈인줄은 몰랐네요. 원예용으로 기르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키는 약 1.5m 까지 자란다니 지주대 하나 세워주면 덩굴 모양도 제대로 살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석죽과에 속하는 여러 해 .. 꽃&나무 마을 2012.08.10
개땅쑥/개똥쑥/잔잎쑥 개땅쑥 : 개똥쑥, 잔잎쑥으로 도 불리어 집니다. 8월 9일 이름을 찾았습니다. 사진 추가하여 본집으로 옮겨 왔습니다. 7월 24일 처음 발견하고 아직 꽃이 완전히 피지 않았나보다 해서 6일 후 또 다시 찾아가 보았지만 달라진게 없네요. 작은 꽃들이 엄청 많이 달려 있습니다. 모두 고개를 숙.. 꽃&나무 마을 201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