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여뀌"로 명찰을 붙입니다. 실로 오랫만에 잃어버린 명찰을 찾았습니다. 한달이 넘어서야 이름을 제대로 찾게 되었습니다. 제 이름은 털여뀌입니다. 여뀌류인것 같아 여뀌로 집중적으로 찾아 보았네요. 기생여뀌로 1차 확인을 했는데, 잎과 줄기에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고 털여뀌로 확정 합니다. 혹 잘못 된 부분.. 꽃&나무 마을 2012.08.20
물배추 오늘이 5월 12일 브로그에 첫글을 올리고 100일째 날이네요. 가만히 살펴보니 그동안 4일을 제외하곤 매일 블로그에 매달려 살았다는걸 알 수 있게 되었네요. 하루 평균 3개의 글을 올렸다는 예기가 되는군요. 앞으로도 열심히 찾아보고, 뒤져서 이곳을 찾아 주시는 여러분께 실망을 드리지.. 꽃&나무 마을 2012.08.20
활나물 1 탄 몇일전 이 애들을 찾아 내고는 잠시 흥분되어 있었다. 처음 보는 풀이었고 모양 또한 특이한 것 같아서이다. 차풀을 찾아내곤 주변을 다시 돌아 보는 중에 털복숭이를 보게 되었다. 우선 꽃 보다는 온몸에 돋아있는 잔털이 눈길을 끌었다. 워낙 밀생해 있었고, 거기다 비 까지 부슬부슬 내.. 꽃&나무 마을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