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땅빈대 애기땅빈대. 이놈 이름 값좀 하네요. 하늘 높은줄은 모르고 땅 넓은 줄로만 아는 놈입니다. 일어서면 하늘에 닿을까봐 땅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네땅이 넓은가 내땅이 넓은가 내기라도 하자는 듯이...... 처음 보고는 매듭풀의 변종이 아닌가 해서 잎을 끊어보니 ㅡ 형태로 잘리더군요. 자.. 꽃&나무 마을 2012.09.09
버섯마을 6탄 첫번째 버섯 비 온 후 밤나무 밑에서 났습니다. 위와 동일한 버섯이구요. 첫번째 버섯 뒷면 주름이네요. 두번째 버섯 모습은 많이 본 모습인데, 색이 다르네요. 두번째 버섯 독사진입니다. 뒷면 주름을 살펴 보았더니 좀 특이한 모양이네요. 세번째 버섯 나무밑 풀속에서 발견했는데요. 이.. 꽃&나무 마을 2012.09.08
보풀 보풀. 이런 친구들을 만나게되면 많은 고심에 빠지게 됩니다. 비슷한 식물로서 서로 구분 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해 주어야 하는데, 어차피 기존에 있는 자료를 토대로 해야 하지만 여러 주장중에 옥석을 가려 낸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여러분께 좀더 명확.. 꽃&나무 마을 2012.09.08
개똥참외 2 탄 개똥참외 1편에서 다시 발견된 개똥참외를 먹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어제 9월7일 근 20여일 만에 한번 들러 보았다. 다행히 아직까지 그곳은 풀숲으로 그대로였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풀속을 뒤집다 발견한 놈이다. 전에 보았던 그놈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작은 참외가 하나 달려있.. 꽃&나무 마을 2012.09.08
고향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울 동네에 조성중인 출판 2단지(미디어 단지) 조성지 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고..... 어찌 되었던 이곳은 한때는 논농사를 짓던 곳이었고 한편으로 커다란 웅덩이(갈대 습지)가 있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모두 메꾸어지고, 도로가 생기고 신호등과 가로등이 세워지고 건물이 하나 .. 고향소식 2012.09.08
차즈기 차조기, 소엽 으로도 불리어진다. 쌈을 먹으면 좋다는 어느분의 소개로 마당섭에 몇 포기 심었는데, 삼겹살 먹으면서 몇장 뜯어다 먹으려고 했다가 입맛만 버린 적이있다. 향은 그런대로 괜찮은것 같은데 씹을때의 맛은 꼭 무슨 화장품 냄새인것 같아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다. 물론 취향.. 꽃&나무 마을 2012.09.08
무잎벌 이놈이 "벌" 이랍니다. 그러니7월 7일 발견을 해 놓고도 두달이 되어서야 벌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왜 벌이란 생각을 못하고 시간을 헛되게 보내 버렸네요. 어찌 되었건 이름은 찾았으니 다행이고..... 벌이 무슨 큰 피해를 주겠나 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이놈의 애벌레가 문제입니.. 곤충&동물 마을 2012.09.07
국화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라면 국화가 아닐까요? 국화를 보고 이제 정말 가을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화 역시 종류가 다양하군요. 용도에 맞게 여러가지로 개량된 품종이 많다고 하더군요. 제 능력으로 꽃을 보고 어떤 품종이라고 할 단계는 아니므로 그저 국화꽃이다 하고 꽃만을 .. 꽃&나무 마을 2012.09.07
배추벌레 잡기 8월 30일의 우리 배추입니다. 예쁘게 잘 자라주었는데...... 이틀뒤 9월 1일 이른 아침 . 아니! 이럴수가! 배추잎을 걸레를 만들어 놓고 잎에다 실례까지 해 놓고는 종적을 감추었네요. 잡을테면 잡아봐라! 하며 비웃기라도 하듯이.... 그런다고 포기 할 내가 아니지. 이놈 꼭 잡아 없애고야 말.. 농사 이야기 2012.09.07
벼룩잎벌레 요놈들! 거기 섯가라! 벼룩잎벌레 입니다. 처음엔 크기가 워낙 작아 벌레라고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알고보니, 요놈들 배추와 무에게는 아주 치명적인 놈들이네요. 아주 떼거지로 덤빕니다. 다른 애벌레들은 낮에는 잎을 먹지 않는데 반해 이놈들은 낮에도 부지런히 달려들어 먹더군요. .. 곤충&동물 마을 201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