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꽃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이 꽃이 과꽃 맞나요? 해마다 울 화단에 피던 과꽃은 완전 재래종인지 꽃이 작은데, 이놈은 꽃이 꽤나 큰편입니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해서 봉오리 상태가 많네요. 주인장께 확인해 보니 과꽃이 맞답니다. 과꽃이 피면 가을이죠. 과꽃을 가을을 대.. 꽃&나무 마을 2012.09.06
털진득찰 아직 꽃을 완전히 피우지 못했네요. 이놈 꽃이 피고나면 잘들 아시겠지만 옷에 달라붙어 버립니다. 끈적끈적한게 잘 떨어지지도 않죠. 아주 기분 나쁜 놈이네요. 진득찰은 여러가지 약재로 이용되는데 이놈도 거의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털진득찰도 진득찰처럼 열매와 줄기.. 꽃&나무 마을 2012.09.06
두꺼비메뚜기 두꺼비메뚜기 어렸을땐 송장메뚜기라 했던 같은데..... 색갈도 우중충하니, 이름 또한 송장이라하니 이놈들은 눈에 띄어도 거들떠도 보지않았다. 그런데 두꺼비 피부를 닮아서인지 두꺼비메뚜기라 하니 그런줄 알아야죠. 뭐! 마른 흙에 앉아 있으니 워낙 색이 비슷해서 얼른 눈에 잘 보이.. 곤충&동물 마을 2012.09.05
콩 농사 콩농사를 지으면서도 무슨 콩인지도 자세히 모르고 심었네요. 그저 메주콩,대두,흰콩 울농네에선 모두 이렇게 부르네요. 콩 모가 모자라 일부 얻어다 심은건데요. 이놈들은 잎이 좁고 길쭉합니다. 메주콩이라해서 얻어다 심은건데..... 보시다시피 잎이 요렇게..... 좀 늦게 심어서인지 꼬.. 꽃&나무 마을 2012.09.05
맥문동 열매 맥문동 열매입니다. 워낙 위험스런 곳에서 자라는 놈인데 과연 열매를 볼 수가 있을까? 걱정을 했더니, 열매까지 보게 되었네요. 양이라도 많으면 ㅁ채취해서 무언가를 만들어 보겠는데, 꼭 한 무더기 입니다. 어디가면 구 할 수 있을까요. 술로 담그어도 좋다고 하던데..... 요놈 몸에 좋.. 꽃&나무 마을 2012.09.05
갈대 누가 "남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했나? 난 올대와 같더만..... 갈대의 넓은 잎을 따서 조각배를 만들던 기억이 나네요. 가운데 돛인 달린 배..... 만들어들 보셨는지 모르겠네..... 꽃술이 나오고 있네요. 지금이 갈 빗자루를 만들 갈대 꽃술을 채취할 적기입니다. 이정도는 좀 시기가 넘어섰.. 꽃&나무 마을 2012.09.05
호박 호박을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요? 어린아이들도 모두 아는 호박이지만 그 종류는 이루 나열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많네요. 관상용에서 식용까지, 약호박이라 해서 약용으로도 재배하는 것도 있더군요. 위 아래 이 두놈은 맷돌호박이라 하는데, 요즘은 웰빙 음식으로 많이 이용되는것 같더.. 농사 이야기 2012.09.04
사마귀풀 사마귀풀. 이 애의 이름을 알고난 후 근 두달여만에 드디어 꽃을 보게 되었네요. 울동네 들에 나가면 유난히 이 풀이 많은 논을 볼 수 있습니다. 초기에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탓에 논바닥에 빽빽하다. 이 놈들은 뿌리까지 뽑는다 해도 일부 줄기만 남아 있어도 다시 뿌리를 내린다. 벼의 .. 꽃&나무 마을 2012.09.04
둥근잎유홍초 태풍이 지나고 처음 들판길을 둘러 보았다. 그렇게 들판길을 걸었으면서도 오늘 처음 보게 되었네요. 처음 보았다기 보다는 그저 무슨 나팔꽃 덩굴이려니 지나쳐 왔는데 꽃이 피고나니 눈에 띄게된것 같군요. 꽃을 처음 보는 것이 었지만 그동안 인터넷을 통해 눈에 익혀 온 탓인지, 꽃을.. 꽃&나무 마을 2012.09.04
조상묘 벌초 9월 2일 뜨거운 햇빛에 많은 땀을 흘려가며, 조상님들 묘소 벌초작업을 가족, 친지들과 함께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1년에 2회 실시하는 것 중 어제가 1일차 였습니다. 다음주 또 한번의 작업이 계획되어 있기도 하고... 재작년에 예초기로 인한 사고도 있었지만 이번은 아무 탈 없이 .. 세상만사 2012.09.03